[00:00.00] 作词 : Studio EIM[00:01.00] 作曲 : Studio EIM[00:13.67]그림자를 쫓던 나날들[00:19.99]남은 건 허망한 기억[00:26.35]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[00:32.65]내 손엔 잿빛 먼지뿐[00:37.70]쉼 없이 달려왔던[00:40.86]나를 죄여오던 시간들[00:45.17]이조차 그리워질까[00:50.27]먼 훗날 언젠가는[00:53.49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0:58.29]미소 지을 수 있기를[01:29.48]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[01:35.72]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[01:42.05]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[01:48.40]촛불과 닮아 있구나[01:53.49]숨 고를 새도 없이[01:56.69]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[02:00.98]내 길을 갈 수 있기를[02:06.05]먼 훗날 언젠가는[02:09.32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2:14.07]미소 지을 수 있도록[02:18.71]멀리 멀리 날아가고 싶어[02:25.12]밤 하늘의 새처럼 별에 닿을 수 있게[02:31.44]이 밤 이 밤 또 다시 찾아오겠지만[02:38.89]괜찮아 다 살아지네[02:48.94]괜찮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