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35.721] 이슬처럼 투명한 눈물의 메아리[00:41.028] 가까운 그대는 느낄 수 없나요[00:46.322] 설명하지 못할 아련한 향기가[00:52.022] 천천히 숲을 감싸죠[00:58.128] 다시 그대 안에[01:04.224] 날아오를 나의 숨결[01:20.766] 대답 없는 그대를 여전히 맴도는[01:25.608] 가엾은 마음은 회색빛 호수로[01:32.504] 바람과 공기와 나무의 속삭임[01:36.868] 따뜻한 손을 잡았네[01:43.139] 다시 그대 안에[01:48.746] 날아오를 나의 숨결[01:54.248] 다시 그대 손에 날아오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