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Studio EIM[00:01.000] 作曲 : Studio EIM[00:16.800]그림자를 쫓던 나날들[00:23.860]남은 건 허망한 기억[00:30.990]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[00:38.050]내 손엔 잿빛 먼지뿐[00:43.850]쉼 없이 달려왔던[00:47.460]나를 죄여오던 시간들[00:52.340]이조차 그리워질까[00:58.080]먼 훗날 언젠가는[01:01.720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1:07.060]미소 지을 수 있기를[01:38.560]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[01:45.730]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[01:52.750]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[01:59.890]촛불과 닮아 있구나[02:05.650]숨 고를 새도 없이[02:09.300]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[02:14.140]내 길을 갈 수 있기를[02:19.880]먼 훗날 언젠가는[02:23.520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2:28.800]미소 지을 수 있도록[02:34.110]멀리 멀리 날아가고 싶어[02:41.230]밤 하늘의 새처럼 별에 닿을 수 있게[02:48.360]이 밤 이 밤 또 다시 찾아오겠지만[02:56.710]괜찮아 다 살아지네[03:05.630]괜찮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