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Foot - Lugoh/JJK.lr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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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0] 作词 : Lugoh/JJK/수다쟁이 (조성근)
[00:01.000] 作曲 : Thurge
[00:05.160]밟고 올라선 죽은 꿈의 시체가 몇 구
[00:07.840]루키 출산 후 마신 몇 그릇의 미역국
[00:10.690]뺄거 빼고 더할거 더하면 남는게 없지 결국
[00:13.350]처음을 같이 했던 이들 중
[00:14.730]남은 이도 몇 명뿐
[00:15.950]아니 그럼 나는 뭐야 도대체 나는 누구
[00:18.600]너에게는 아둔한 자고 너에게는 GURU
[00:21.200]너에게는 패잔병 너에게는 왕
[00:23.460]이해 못할 신문물처럼
[00:24.670]내년이면 10년 근데도 여전히 의문
[00:27.190]내가 누누히 말해왔던
[00:28.590]모든 철학을 두둔하기가
[00:30.050]갈 수록 힘들어 의견이 분분해
[00:32.320]모두같은 꿍꿍이 돈 보여달라더군
[00:34.640]문화에 대한 이해와
[00:36.100]존중은 유교힙합의 유물
[00:37.730]돈과 명예 분명 나도 원하는 그 둘
[00:40.570]다만 렌즈 앞에서 내 문화를 허투루
[00:42.840]대하는 내가 상상이 안가 난 나의 죽음을
[00:45.660]자처하고 있었나 싶어 남는건 한숨 뿐
[00:48.930]
[00:49.930]건투를 빌어 My foot
[00:52.180]어느덧 낡은 신발끈
[00:54.280]But, I don't give a ****
[00:55.800]I don't give a ****
[00:57.160]I don't give a ****
[00:58.310]Goes on
[00:59.850]
[01:00.480]건투를 빌어 My foot
[01:02.330]어느덧 낡은 신발끈
[01:05.190]But, I don't give a ****
[01:06.640]I don't give a ****
[01:07.780]I don't give a ****
[01:09.160]Goes on
[01:10.130]분에 맞지않는 허세와 과한 자기 포장
[01:12.580]굽에 기댄 가짜 키로 만드는 허상
[01:15.330]누가 더 죽이는 곡을 만들었는가 보단
[01:18.060]누가 더 많은 부를 축적해가는가에
[01:20.670]함몰 되버린 시선
[01:21.860]열매도 맺기 전
[01:23.290]단물 빠진 비전
[01:24.480]볕들던 잠깐 속에 진짠 없어
[01:27.060]모두 헛된 백일몽
[01:28.480]허리에 찬 핀마이크로 대체된 마이크로폰
[01:31.500]
[01:32.290]혹자는 말해 이게 삶의 법칙
[01:34.830]글쎄 내겐 변명 혹은 거짓
[01:36.880]멋들어진 말로 만들어낸 뽐세
[01:39.500]결국 밑천 드러낸 채 뿌리까지 뽑지
[01:42.510]대부분은 양심이 없고
[01:45.050]대중은 양심엔 관심이 없어
[01:47.990]선택은 결국 개개인의 몫
[01:50.180]후회할땐 늦어 이미 떨어진 너의 목
[01:53.500]
[01:54.230]건투를 빌어 My foot
[01:56.960]어느덧 낡은 신발끈
[01:59.030]But, I don't give a ****
[02:00.370]I don't give a ****
[02:01.680]I don't give a ****
[02:03.070]Goes on
[02:04.300]
[02:04.870]건투를 빌어 My foot
[02:07.550]어느덧 낡은 신발끈
[02:09.730]But, I don't give a ****
[02:11.120]I don't give a ****
[02:12.360]I don't give a ****
[02:13.760]Goes on
[02:14.680]지금껏 난 참 바보 같이 살았군요
[02:17.020]낭만이란 이유로 말타기에만 매달려
[02:19.500]막차 놓치더라도
[02:20.890]한창나이를 대가로 해
[02:22.500]강박증 환자처럼 되어가네
[02:24.370]박자에 올라타
[02:25.280]허리 굽힌 작가 정신의 불이
[02:27.770]탁자를 뒤덮고 집 바깥으로 번져 활활
[02:30.710]그 안엔 나 혼자 있네
[02:32.100]보기에 따라 낙오자 인생
[02:33.580]눈 감고 더 기름 부어
[02:35.070]쌓아놓은 가지 위에
[02:36.220]빛나고 싶다면 태울 수밖에
[02:38.780]그것은 나무의 운명 허나 원하지 않아
[02:41.320]Burn up
[02:41.970]뿌리 깊은 나무의 열매가 자랐으니
[02:43.720]내 자리를 지켜 내야지
[02:45.730]그저 될 수 없어 벌목
[02:47.350]나의 열매가 좀 떫어도
[02:49.080]아직 때가 아닐 뿐
[02:50.270]가능성은 늘 열려있어
[02:51.900]바닥으로 떨어져 향기를 잃고 썩어도
[02:54.490]생명의 싹은 이 숲을 넓힐 거야 점점 더
[02:58.610]건투를 빌어, My foot
[03:01.450]어느덧 낡은 신발끈
[03:03.730]But, I don't give a ****
[03:05.100]I don't give a ****
[03:06.410]I don't give a ****
[03:07.690]Goes on
[03:09.770]건투를 빌어, My foot
[03:11.930]어느덧 낡은 신발끈
[03:14.450]But, I don't give a ****
[03:15.820]I don't give a ****
[03:17.030]I don't give a ****
[03:18.550]Goes on

文本歌词

作词 : Lugoh/JJK/수다쟁이 (조성근)
作曲 : Thurge
밟고 올라선 죽은 꿈의 시체가 몇 구
루키 출산 후 마신 몇 그릇의 미역국
뺄거 빼고 더할거 더하면 남는게 없지 결국
처음을 같이 했던 이들 중
남은 이도 몇 명뿐
아니 그럼 나는 뭐야 도대체 나는 누구
너에게는 아둔한 자고 너에게는 GURU
너에게는 패잔병 너에게는 왕
이해 못할 신문물처럼
내년이면 10년 근데도 여전히 의문
내가 누누히 말해왔던
모든 철학을 두둔하기가
갈 수록 힘들어 의견이 분분해
모두같은 꿍꿍이 돈 보여달라더군
문화에 대한 이해와
존중은 유교힙합의 유물
돈과 명예 분명 나도 원하는 그 둘
다만 렌즈 앞에서 내 문화를 허투루
대하는 내가 상상이 안가 난 나의 죽음을
자처하고 있었나 싶어 남는건 한숨 뿐
건투를 빌어 My foot
어느덧 낡은 신발끈
But, 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Goes on
건투를 빌어 My foot
어느덧 낡은 신발끈
But, 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Goes on
분에 맞지않는 허세와 과한 자기 포장
굽에 기댄 가짜 키로 만드는 허상
누가 더 죽이는 곡을 만들었는가 보단
누가 더 많은 부를 축적해가는가에
함몰 되버린 시선
열매도 맺기 전
단물 빠진 비전
볕들던 잠깐 속에 진짠 없어
모두 헛된 백일몽
허리에 찬 핀마이크로 대체된 마이크로폰
혹자는 말해 이게 삶의 법칙
글쎄 내겐 변명 혹은 거짓
멋들어진 말로 만들어낸 뽐세
결국 밑천 드러낸 채 뿌리까지 뽑지
대부분은 양심이 없고
대중은 양심엔 관심이 없어
선택은 결국 개개인의 몫
후회할땐 늦어 이미 떨어진 너의 목
건투를 빌어 My foot
어느덧 낡은 신발끈
But, 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Goes on
건투를 빌어 My foot
어느덧 낡은 신발끈
But, 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Goes on
지금껏 난 참 바보 같이 살았군요
낭만이란 이유로 말타기에만 매달려
막차 놓치더라도
한창나이를 대가로 해
강박증 환자처럼 되어가네
박자에 올라타
허리 굽힌 작가 정신의 불이
탁자를 뒤덮고 집 바깥으로 번져 활활
그 안엔 나 혼자 있네
보기에 따라 낙오자 인생
눈 감고 더 기름 부어
쌓아놓은 가지 위에
빛나고 싶다면 태울 수밖에
그것은 나무의 운명 허나 원하지 않아
Burn up
뿌리 깊은 나무의 열매가 자랐으니
내 자리를 지켜 내야지
그저 될 수 없어 벌목
나의 열매가 좀 떫어도
아직 때가 아닐 뿐
가능성은 늘 열려있어
바닥으로 떨어져 향기를 잃고 썩어도
생명의 싹은 이 숲을 넓힐 거야 점점 더
건투를 빌어, My foot
어느덧 낡은 신발끈
But, 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Goes on
건투를 빌어, My foot
어느덧 낡은 신발끈
But, 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I don't give a ****
Goes on